지난 포스팅까지 적과 전 종합위험보장방식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가장 어려운 파트가 해결되었고, 이제부터는 확실히 공부 난이도가 많이 잡힌 것 같습니다. 이대로 쭉 이어간다고 한다면 손해평가사 1차 시험 접수일인 5월 8일 ~ 5월 12일간 무리 없이 접수하여 최종 합격자 발표일인 11월 22일까지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는 좋은 예감이 드네요!
손해평가사 시험 접수일정을 확인하고자 하시는 분들을 위해 링크를 남겨두겠습니다!
손해평가사 시험 : 네이버 통합검색 (naver.com)
오늘은 종합위험 수확감소보장방식 중 복숭아 품목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면서 그간 공부했던 내용들을 하나씩 문제에 접목시키면서 공부의 완성도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역시나 거대한 대형 문제를 가지고 왔습니다. 이런 대형 문제들을 통해서 연습을 하면 세세한 개념들을 모두 정리할 수 있는 동시에 추후의 시험을 대비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1. 착과량을 구하시오.
2800÷10 x 355 x 0.2 + 15 x 31500 ÷ 375 = 21,140kg
실수하지 말아야 하는 부분은 반드시 과중을 곱하는 것이며 과중은 반드시 kg으로 환산해서 반영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울러 미보상주수에 주당 평년수확량을 곱해주는 것 또한 실수하기 쉽습니다.
2. 우박피해 착과감수량을 구하시오.
(착과피해구성률) (0.5x6) +12 ÷ 60 = 0.25 (25%)
2600÷10 x 345 x 0.2 x (0.25-0) = 4,,485kg
역시 과중을 곱해주는 것을 실수해서는 안됩니다. 참고로 저는 매번 문제풀이 연습 때마다 꼭 과중을 빠트리는 실수를 하고 있는데, 저와 같은 실수를 피하셔야 합니다. 또한 '착과피해구성률'이 나왔다는 것은 maxA값이 나온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3. 태풍피해 낙과감수량을 구하시오.
(낙과피해구성률) (0.5x2) + (0.8x20) + 38 ÷ 60 = 0.91666 (91.67%)
50 ÷ 10 x 300 x 0.2 x (0.9167 - 0.25) = 200.01 (200kg)
4. 태풍피해 고사주수감수량을 구하시오.
15 x (250 + 5) x 0.2 x (1 - 0.25) = 573.7 (574kg)
5. 강풍피해 낙과감수량을 구하시오.
(낙과피해구성률) (0.8x10)+35 ÷ 60 =0.71666 (71.67%)
36 ÷ 9 x 295 x 0.2 x (0.7167 - 0.25) = 110.1 (110kg)
6. 병충해 착과감수량을 구하시오.
(병충해 착과피해구성률) 15 x (0.5-0.25) ÷ 60 = 0.0625 (6.25%)
200 x 295 x 0.2 x 0.0625 = 738kg
종합위험과수 복숭아의 보상하는 병충해는 세균구멍병이며, 인정계수는 0.5이기에 병충해 피해구성률을 계산할 때에는 반드시 0.5에서 해당 피해구성률을 빼주어야 합니다. 아울러 병충해 감수량은 추후 보험금 계산 시 반영되는 감수량이 아님을 기억해야 합니다.
7. 병충해 낙과감수량을 구하시오.(문제의 오타, 정상과 3은 제거)
(병충해낙과피해구성률) 20 x (0.5 - 0.25) ÷ 60 =0.08333(8.33%)
45 ÷ 9 x 295 x 0.2 x 0.0833 = 24.5 (25kg)
8. 수확량을 구하시오.
21140 - (4485+200+574+110) = 15,771kg
9. 수확감소보험금을 구하시오.
(미보상감수량) (31500 - 15771) x 0.2 = 3145.8 (3,146kg)
(병충해감수량) 738 + 25 = 763kg
(피해율) 31500 - 15771 - 3146 + 763 ÷ 31500 = 0.42368 (42.37%)
45000000 x (0.4237 - 0.2) = 10,066,500원
이렇게 종합위험 복숭아 품목의 문제를 살펴보았습니다. 분명히 완벽하게 풀이를 했던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10일 정도의 텀을 두었단 이유로 이렇게 백지가 될 일인가 싶습니다. 과중은 계속 실수하고 고사주수감수량 공식은 기억이 나질 않고, 병충해감수량을 구할 때에도 환산계수가 기억이 나질 않았습니다. 충분히 복습을 많이 했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많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사실 이론공부는 이제 원예시설을 남기고 있는 상황인데, 앞부분의 공부가 이 정도로 무뎌진 것을 알게 되니 괜스레 조급해지는 것도 사실이네요. 수적천석이라는 말처럼 끊임없이 계속하여 뚫어내는 것이 유일한 해결책이겠습니다. 오늘 함께 풀이한 문제를 기억함으로써 두 번의 실수는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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